지친 주말, 조용히 책 한 권을 들고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에디터의 취향을 담아낸 지도입니다.
프렌치토스트를 먹으러 들어갔다가 다음엔 저녁에 오겠다고 적어 두고 나오는 집. 금리단길 골목 안쪽에서 낮과 밤의 얼굴이 다른 작은 다
오래된 가정집 1층을 프랑스 레트로 분위기로 고친 양식당입니다. 빵 위에서 곰돌이가 먼저 웃고, 오징어가 통째로 올라온 먹물 리조또가
사장님 혼자 파스타와 리조또를 내는 금리단길의 작은 양식집입니다. 첫 데이트를 하던 식탁에 몇 해 뒤 다시 앉은 사람의 이야기가 이
오래된 빌라 1층에 테이블이 네 개쯤 놓인 작은 양식집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걸리던 계절에도, 눈바람이 몰아치던 날에도 사람들은
으능정이 골목 안쪽에서 오래 자리를 지켜 온 경양식 돈까스집입니다. 학창 시절에 다니던 사람도 처음 온 아이들도 크림 수프로 시작하는
성심당 본점 바로 옆 노란 건물 이층에서 보드게임과 셀프바와 포스트잇 벽이 손님을 기다립니다. 빵을 사러 나선 길에 한 끼를 맡기는
핀치 오 살레는 이탈리아어로 소금 한 꼬집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혼자 요리하는 셰프의 바 테이블에서, 방문객들은 저마다 다른 코스를
고티맨숀 A동 3호의 무인 기록 문구 상점입니다. 방문객들은 문구를 사러 갔다가 누군가의 방을 구경한 기분으로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고티맨숀 1층, 옛 가옥의 나무 기둥과 서까래를 그대로 둔 홀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냅니다. 처음 찾는 사람은 입구에서부터 한 번 길을
예절 예에 밥 반, 정성을 다해 한 끼를 차린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름의 72는 고기를 숙성하는 시간이고, 후기는 극찬과 아쉬움 사
성심당 본점에서 걸어서 일 분 남짓, 스카이로드를 지나 골목으로 꺾으면 쌀국수와 돈까스를 한 메뉴판에 올린 식당이 나옵니다. 한 사람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엽서와 키링 재료, 문구와 팝업 굿즈가 층마다 나뉘어 있는 은행동의 소품샵입니다. 아이 손을 잡고 온 사람도,
은행동 골목 철문을 열면 마당이 나오고, 1층에는 파르페와 엽서 벽이, 2층에는 작가들이 손으로 만든 소품이 기다리는 집입니다. 꿈돌
토마토 건물 맞은편 이층, 학창 시절부터 드나든 손님도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도 같은 홀에서 접시를 나눕니다. 통창 너머로 은행동 거
성심당에서 걸어서 금세 닿는 골목 안쪽, 짙은 나무 외벽 뒤에 책장과 소파와 노란 조명이 있습니다. 낮에는 책 읽는 사람이 자리를 채
곰장어만 먹고 일어나는 사람은 드물다. 남은 양념에 볶음밥을 볶아야 비로소 상이 끝난다.
물밀면을 시키면 자동으로 물밀면이 나온다. 비빔으로 먹고 싶으면 따로 말해야 한다.
미리 만들어 두지 않는다. 주문이 들어와야 그제야 쌀떡을 양념과 버무리기 시작한다.
수산물 좌판이 모인 골목 안쪽, 1호점이 차면 2호점으로 가면 된다는 말이 도는 횟집이다.
검색은 '다리원단팥죽'으로 해야 나온다. 정작 줄을 선 사람들은 전부 대왕붕어빵이라고 부른다.
남포동에서 부평동 족발골목으로 들어서는 초입에 있습니다. 화교 3대째 이어오는 중국집이라는 사실이 메뉴보다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1층에서 회를 뜨고 2층으로 올라가 먹는다. 시장 안인데 벽에는 고래와 상어가 그려져 있다.
과일모찌를 기다리는 줄과 떡을 고르는 줄이 따로 선다. 부전약국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야 나오는 떡집이다.
부평깡통시장 먹자골목 한복판, 줄이 가장 길게 늘어선 집입니다. 달콤한 씨앗호떡 옆에 짭조름한 계란 프라이를 얹은 메뉴가 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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