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FRI
스팟 데이터베이스 555 ABOUT
alleymag(앨리매거진). 골목을 걷고, 재고,
기록하는 로컬 아카이브
기록한 골목92
발행 아티클2286
등록 스팟555
기록 시작2026.09
LIFE · 푸드 & 바

TASTE

세월의 기름때를 견뎌낸 숨은 노포부터 감각적인 신상 에스프레소 바까지

줄이 줄어드는 속도
LIFE · TASTE

(광장시장) 줄이 줄어드는 속도

육회골목에서 가장 긴 줄이 서는 자리, 부촌육회. 예약이 되는지 안 되는지조차 기록마다 다릅니다.

2026.03.20 · alleymag.
계단 위 2층에서 곰돌이가 기다리던 카페, 듀레스트
LIFE · TASTE

(샤로수길) 계단 위 2층에서 곰돌이가 기다리던 카페, 듀레스트

과일산도를 먹으러 올라갔다가 곰 모양 케이크 앞에서 한참 서 있었다는 사람들. 같은 산도를 두고 입맛이 갈리고, 같은 방을 두고 넓다

2026.03.20 · alleymag.
어머니가 구워주신 생선이라는 이름의 밥집, 어구생의 솥뚜껑을 열다
LIFE · TASTE

(연희동) 어머니가 구워주신 생선이라는 이름의 밥집, 어구생의 솥뚜껑을 열다

브레이크 타임에 문이 닫힌 일요일 저녁부터 사십 명 단체 손님이 든 날까지. 열세 사람이 같은 화덕 앞에서 서로 다르게 본 한 끼.

2026.03.20 · alleymag.
한옥 이름의 식당, 비 오는 날 가면 더 좋다
LIFE · TASTE

(서순라길) 한옥 이름의 식당, 비 오는 날 가면 더 좋다

하녹. 한옥의 한 글자씩을 따서 이름 지었다는 곳. 비 오는 날씨에 고즈넉한 한식당의 분위기가 살아난다.

2026.03.20 · alleymag.
시장 팻말 하나만 믿고 꺾어 들어가면 나오는 노포, 함평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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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중앙시장) 시장 팻말 하나만 믿고 꺾어 들어가면 나오는 노포, 함평집

한 사람은 젊은 부부 사장님이 지키는 2대째 노포라 적었고, 다른 사람은 가격도 방식도 옛날에 멈춰 있다고 했습니다. 소머리와 닭을

2026.03.19 · alleymag.
잡내 없이 깔끔한 아오내순대, 직장인의 점심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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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길) 잡내 없이 깔끔한 아오내순대, 직장인의 점심 성지

뚝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3분. 평일 점심마다 줄을 서는 맛집. 순대국의 진한 맛과 명쾌한 구성이 왜 사람들이 계속 돌아오는지를 말

2026.03.18 · alleymag.
따뜻한 감성 카페에서 겹겹이 쌓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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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따뜻한 감성 카페에서 겹겹이 쌓인 맛

카페공명은 책을 읽는 곳이기도 하고, 커피를 마시는 곳이기도 하다. 가장 좋은 것은 그 둘이 서로 돕는 자리라는 점이다.

2026.03.18 · alleymag.
후와후와의 대기 번호는 12번이었다가 76번이었다가, 어떤 날은 번호 없이 들어갑니다
LIFE · TASTE

(망원동) 후와후와의 대기 번호는 12번이었다가 76번이었다가, 어떤 날은 번호 없이 들어갑니다

웨이팅 기계 앞에서 시작해 캐치테이블 알림으로 끝나는 빵집. 도착한 시각이 하루의 길이를 갈랐다는 기록을 모았습니다.

2026.03.18 · alleymag.
이름을 걸어 두고 골목을 한 바퀴 돌아야 앉을 수 있는 홍콩식 중식당, 꺼거
LIFE · TASTE

(용리단길) 이름을 걸어 두고 골목을 한 바퀴 돌아야 앉을 수 있는 홍콩식 중식당, 꺼거

평일 저녁 6시 반에 바로 들어간 사람도, 주말 점심 줄이 막혀 저녁 웨이팅으로 돌아선 사람도 같은 문으로 들어갑니다. 꺼거를 다녀간

2026.03.18 · alleymag.
테이블마다 작은 불을 켠 어두운 둥지에서 뇨끼 접시를 싹싹 비우는 밤, 기러기둥지
LIFE · TASTE

(익선동) 테이블마다 작은 불을 켠 어두운 둥지에서 뇨끼 접시를 싹싹 비우는 밤, 기러기둥지

밖은 쨍한 주황색인데 문을 열면 확 어두워지는 와인바입니다. 소개팅에 딱이라는 사람과 너무 어두워 쉽지 않겠다는 사람이 같은 테이블

2026.03.17 · alleymag.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로 카페, 엘리베이터룸서비스
LIFE · TASTE

(해방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로 카페, 엘리베이터룸서비스

나만의 아지트라고 부르고 싶은 곳이라고, 이곳을 찾은 두 손님은 각자 다른 계절에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밖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

2026.03.17 · alleymag.
반죽동247, 번지수에 새긴 항상이라는 약속
LIFE · TASTE

(공주 제민천 거리) 반죽동247, 번지수에 새긴 항상이라는 약속

카페 이름을 딴 숫자는 실제 주소이자, 24시간 곱하기 7일이라는 뜻도 품고 있습니다. 감영길의 작은 로스터리를 여러 계절에 걸쳐 다

2026.03.16 · alleymag.
경복궁역 뼈탄집 서촌본점, 직원이 구워주는 저녁
LIFE · TASTE

(서촌) 경복궁역 뼈탄집 서촌본점, 직원이 구워주는 저녁

누구는 예약을 걸고 여유롭게 들어갔고, 누구는 금요일 저녁 만석인 매장 앞에서 발길을 돌릴 뻔했다. 서촌에서 고기를 먹어야 할 때,

2026.03.16 · alleymag.
롯데시네마 뒤 골목, 시간이 90년대로 도는 집
LIFE · TASTE

(청주 원도심 성안길) 롯데시네마 뒤 골목, 시간이 90년대로 도는 집

충북도청 건너편 골목에 자리한 버니스 레스토랑입니다. 알록달록한 창문과 볼록거울, 셀프바의 떡볶이까지, 들어서는 순간 시간이 거꾸로

2026.03.16 · alleymag.
쌀로 만든 디저트를 파는 집, 참새당
LIFE · TASTE

(동인천 배다리 헌책방거리) 쌀로 만든 디저트를 파는 집, 참새당

억새가 흔들리는 창가에 앉아 쌀 휘낭시에를 먹는 카페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2026.03.15 · alleymag.
번개포차, 부르지 않아도 채워지는 자리
LIFE · TASTE

(여수 낭만포차거리) 번개포차, 부르지 않아도 채워지는 자리

낭만포차거리는 파는 메뉴도 가격도 엇비슷해 호객이 자연스러운 곳입니다. 13번 번개포차는 그 호객을 하지 않는데도 저녁마다 자리가 찹

2026.03.15 · alleymag.
커튼을 젖히면 또 다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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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피랑벽화마을) 커튼을 젖히면 또 다른 방

노포스러운 다찌집을 기대하고 왔다가, 분홍빛 커튼과 통영 출신 작가의 그림 앞에서 다들 잠시 멈칫합니다.

2026.03.15 · alleymag.
천수식당, 39도의 여름과 아이 손을 잡은 저녁이 만나는 자리
LIFE · TASTE

(진주 중앙시장) 천수식당, 39도의 여름과 아이 손을 잡은 저녁이 만나는 자리

통영으로 넘어가기 전 잠깐 들른 사람과 진주여행 첫날 저녁을 고른 가족. 같은 상 앞에 앉았지만 온 이유도 시간도 저마다 달랐습니다.

2026.03.15 · alleymag.
본다이닝, 골목 안쪽에서 열리는 밤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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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본다이닝, 골목 안쪽에서 열리는 밤의 자리

청라국민체육센터 맞은편 골목, 해가 지고 나서야 문을 여는 이자카야. 데이트하러 온 사람과 불금을 즐기러 온 친구들이 각자의 방에서

2026.03.14 · alleymag.
취향가옥, 카페인 줄 알고 지나칠 뻔했다는 사람들
LIFE · TASTE

(경주 황리단길) 취향가옥, 카페인 줄 알고 지나칠 뻔했다는 사람들

황리단길 입구, 나무로 마감한 낮은 처마 아래 작은 간판 하나. 한식당이라는 걸 모르고 걷던 사람은 두 번 돌아보고 나서야 문을 엽니

2026.03.14 · alleymag.
길거리야, 계산이 끝나기도 전에 나오는 바게트버거
LIFE · TASTE

(전주 한옥마을) 길거리야, 계산이 끝나기도 전에 나오는 바게트버거

하나만 나눠 먹자던 부부는 결국 하나를 더 주문했고, 큰 기대 없이 다시 갔던 사람은 이번엔 제일 맛있었다고 고쳐 말했습니다.

2026.03.14 · alleymag.
생수 대신 보리차를 내어주는 신포동 갈비탕집
LIFE · TASTE

(인천 개항로(신포동)) 생수 대신 보리차를 내어주는 신포동 갈비탕집

파란 간판에 빨간 글씨, 20년 넘게 그 자리를 지켰다는 노포입니다. 겉모습은 예스럽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의외로 정갈합니다.

2026.03.14 · alleymag.
소제동 비범, 한옥에서 만나는 막걸리 한 잔
LIFE · TASTE

(대전 소제동 골목) 소제동 비범, 한옥에서 만나는 막걸리 한 잔

카페 세 곳을 순서대로 돈 뒤 저녁으로 이곳을 고른 사람과, 자차를 끌고 대동천에 겨우 주차한 뒤 곧장 문을 연 사람이 같은 좌식 테

2026.03.14 · alleymag.
살림집 대문을 열면 유럽이 있는 카페 봄, 고양이 두 마리가 안내합니다
LIFE · TASTE

(강릉 명주동 커피거리) 살림집 대문을 열면 유럽이 있는 카페 봄, 고양이 두 마리가 안내합니다

겉보기엔 그냥 오래된 단독주택인데 문을 열면 골동품 가구와 샹들리에가 펼쳐집니다. 가족 넷이 바닷가 인파를 피해 우연히 들어온 날이

2026.03.13 · alley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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