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주말, 조용히 책 한 권을 들고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에디터의 취향을 담아낸 지도입니다.
약장은 그대로 두고 메뉴만 바꿨습니다. 누구는 7년 만에 다시 찾아왔고, 누구는 방송을 보고 다음 날 바로 엄마 손을 잡고 왔습니다.
학생 때 다니던 단골이 오랜만에 돌아와 보니, 가던 곳들은 대부분 자리를 옮기거나 문을 닫았습니다. 그런데 이 집만은 오히려 테이블을
레트로 소품샵과 빈티지 카페 사이로, 피자 굽는 냄새가 새로 섞여들었습니다.
퇴근길에 한잔 하러 나선 걸음이 닿은 곳. 2층 술집 하나가 육림고개에 또 하나의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꿈꾸는예술터 뒤편 나무 계단을 오르면, 육림고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2층 미용실이 기다립니다.
Y자가 망치 모양인 간판 아래, 커플링을 두 사람이 직접 두드려 만드는 공방이 있습니다.
올챙이국수에 올챙이가 들었게, 안 들었게? 간판에 적힌 이 질문 하나로 수십 년을 버텨온 가게가 고개 꼭대기에 있습니다.
고개 정상에 자리한 오래된 수선집 하나가, 그림을 그리러 온 사람들의 단골 소재가 되었습니다.
직장에서 가까워 자주 들른다는 단골도 있습니다. 쌀로 만든 케이크 한 조각에 꽃 한 다발을 더하면, 어떤 생일도 특별해집니다.
이름부터 '서민'을 내건 선술집입니다. 마가리고개라 불리던 시절의 좌판 장사를 떠올리게 하는, 투박하고 칼칼한 한 그릇.
가파른 계단 위에 숨어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일주일에 단 하루, 토요일에만 문을 엽니다.
명동에서 중앙시장을 지나 육림고개로 들어서는 길목, 작지만 존재감 있는 테이크아웃 카페가 있습니다.
진골목길 26-1번지, 대구 시내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골목 안에서 정갈한 한정식을 내는 오래된 집입니다.
진골목 안 작은 카페입니다. 일자 테이블 하나뿐인 좁은 공간인데, 단골이 된 사람들은 이곳에 들어설 때마다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고 말
번화한 거리에서 몇 걸음 들어왔을 뿐인데 분위기가 달라지는 자리. 제육볶음이 나오는 읍내정식으로 점심을 채웁니다.
진골목길 12번지에 있다고 해서 진골목길12로스터드입니다. 휘낭시에와 핸드드립을 함께 내는 작은 로스터리입니다.
근대골목투어 2코스의 마지막 자리입니다. 한때 대구 제일의 부자였던 서병국의 저택 부지가 지금은 화교들의 학교와 협회 건물로 남아 있
청송식 닭불고기와 더덕버섯구이를 내는 한식 솥밥집입니다.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 바로 맞은편이라 찾기 쉽습니다.
1930년대 근대 건축이 늘어나던 시절부터 남아 있다고 전해지는 소아과 담장. 지금도 진골목을 걷다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진골목으로 이어지는 근대골목투어 코스 안, 소설의 배경이 된 한옥 한 채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진골목길 14번지, 영화 세트장 같은 다방이 있습니다. 누구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누구는 처음 보는 레트로 소
1932년 지어진 옛 은행 건물이 지금은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진골목으로 이어지는 걸음 중간에 들르기 좋습니다.
화교거리의 유명세는 다른 집이 가져가지만, 작은 중국집까지 함께 보는 재미가 있다는 종로 한복판의 60년 노포입니다.
동성로 본점에 이어 진골목에 문을 연 2호점입니다. 1층엔 빵 쇼케이스가, 2층엔 조용한 다락방 같은 자리가 있습니다.
바로가기 등록하시면, 더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